심리학과
위치 | 사무실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6동 231호 조교실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6동 M50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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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사무실 : 02-880-6316 |
홈페이지 | http://psych.snu.ac.kr |
심리학과 소개
심리학과는 1946년 8월 서울대학교의 창설과 함께 문리과대학 문학부에 설립되었다. 이후, 사회과학대학으로의 이전, 전공의 세분화를 거쳐 12 명의 교수, 10개의 세부전공으로 이루어진 인간학 연구의 핵심 학과로 자리잡게 되었다. 2009년 현재 40 여명의 석박사 대학원생, 150 여명의 학부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리학과 연혁
심리학과는 1946년 8월 서울대학교의 창설과 함께 문리과대학 문학부에 설치되었다. 1975년 서울대학교의 관악캠퍼스 이전으로 13동 가정대학 건물로 옮겨왔다. 1995년에 16동 사회과학대학 건물이 신축되면서, 사회과학대학의 다른 학과들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게 되었다. 현재 10분의 교수님이 계시고, 석박사 대학원생은 40여명, 학부생은 150여명 재학 중이다.
연구분야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과학적 방법론을 사용하여 연구하는 학문이다. 여타 인간학 분야와 같이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 관심을 갖지만, 경험과학의 연구방법론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다른 학문과 구분된다. 즉, 심리학은 자연과학과 문학, 사회과학의 교차점에 위치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인간의 마음과 행동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종합하여 적용하는 동시에 심리학 연구들에서 축적된 지식들을 다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도록 함으로써 여러 현상들의 이해를 돕는다. 심리학의 연구 영역은 인간의 생리, 인지, 성격, 발달, 사회행동, 이상행동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현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는 지각, 성격, 생물, 산업/조직, 임상/상담, 계량, 사회, 발달, 언어, 시과학 등으로 세분화하여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지심리, 지각심리, 성격심리, 생물심리, 사회심리, 언어심리, 발달심리는 인간의 기초심리과정을 다루는 기초심리학 분야이며, 임상/상담 심리학, 산업/조직 심리학은 심리학적 지식을 실제장면에 적용시키는 응용심리학 분야이다. 심리학은 연구주제의 다양성만큼이나 연구방법에 있어서도 실험실 실험, 심리검사, 현장관찰, 통계적 분석 방법 등의 다양한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심리학의 대표적인 연구방법인 실험연구법을 강조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
졸업 후 학계, 각종 연구소, 상담소·병원 등의 정신건강 관련기관, 컨설팅 회사, 광고회사, 여론조사 기관, 국가기관, 일반기업체 등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전문적인 심리학 지식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심리학 전공자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와 분야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임상전문가 등의 심리학 관련 전문가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석사 이상의 교육과 수련이 필수적이다. 그 외에 심리학과 학부 졸업생이 가장 많이 취업하는 곳은 여론조사 기관과 광고회사이다. 박사 학위 소지자의 경우 대학교에서 교수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법무부 교정국, 노동청 산하 연구소, 철도청 연구소 등 국가기관에서 심리학자를 고용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